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난방비용 후원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전달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8일(일) 23:29

[양평]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오혜숙)는 지난 26일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일백만원으로 추운 겨울 난방이 필요한 양평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는 2018년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평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누리상품권 1,000,000원을 후원하여 지역내 5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오혜숙 지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말을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홀로 지내시면서 난방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