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6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노성원)에서 진행하는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받았다. 

지나치기 쉬운 치매 조기 증상과 관련동영상, 생활에서 실천하는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 체조를 직접 따라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진행을 맡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한훈희 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과정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지역사회 치매예방활동에 적극동참하는 전문인력이 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본아이에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똑똑!도시락,치매예방교육”지원사업은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2016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양평관내 12개 읍.면에 23명의 생활관리사가 파견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현황전수조사를 비롯하여 약 600명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 안전확인, 경로당 생활교육, 서비스연계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